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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구경 가는 길에 들러본 망원동 모습입니다. 망리단길로 핫하다고 해서 둘러보았는데 맛집도 많고 물가도 저렴하고 재미있었네요~ 부동산의 변신은 무죄!!! 일요일 오후, 추운 날씨에도 망원동은 북적북적하네요~!!!

다거 써있었오 그리고 망리단길..원래 친구가 망원동 태양식당 맛있다고 해서 검색하다 알게 됐는데 와보니까 그냥 시장따라 쭉 가는 길인데 아직 별 거 없엉 걍 동네같넹 여기도 시간 좀 지나면 상수 연남 합정 같이 부흥하려나 모르겠다 ㅋㅋㅋㅋ 글에...

올라가는 길을 쭉 가리켜 경리단길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에 망리단길은 지도에서 정확히 짚어내기 어렵다. 지도상으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 망원시장을 지나 나오는 골목이 망리단길이라고 나오지만 막상 가 보면 헤매기 쉽다. 망리단길...

대신 바깥자리로! 근데 뭔가 오히려 좋았스 오후의 여유..♡ 이런느낌 가짜 형섭이도 한입 줌 뭔가 우메다->나카자키초 가는 길은 성수역 1번출구 느낌이 났고 나카자키초에선 망리단길의 정취가 느껴짐 。。 노풉앤피… 길 가다 본 표지판인데 이런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