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식당가에 갔는데 애슐리뷔페를 들어갈까 소고기 샤브샤브 샐러드바를 들어갈까 하다가 혼자 뭔 뷔페를 ㅋ 소고기장국밥 한그릇 사먹고는 망포역 유기농발효빵집갔다가 집에 왔어유~ 둘이서 콩하나를 쪼개먹어도 맛있다는디 혼자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영통동(망포역) 시골애 사실 여기는 낙지볶음 집인데 나는 낙지를 안좋아해 근데 여기서 나오는 낙지랑 삼겹살 볶음 한번 먹었는데 오~~~~~~~~~~ 했음... 매콤하거든 그냥.. 먹고 싶으면 먹으라구... ㅠㅠ 내가 낙지 맛을 몰라서.. 미안...낙지는 괜찮았대...

북적였다. 쇠고기 갈비탕에 소맥으로 권커니 잣커니 하면서 즐겁게 식사하였으며, 갈비탕 뼈다귀를 보고 골프채라고 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신대천을 따라 15분쯤 이동하면 신대호수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밤에 소고기 구이 , 맛이 있어 꽤 많이 먹습니다. 이야기 나누며 먹으며 하다가 나는 먼저 잠자리에 듭니다. 9.23(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마을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중종 때 사람인 충재 권벌이라는 사람이 귀양길 갔다 오다 이곳을 보고 살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