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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기 산악회에서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갔다. 걷는 강도가 낮은곳을 택하였는데 날씨가 더워 여러 사람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사후에 했다. 나는 친구 부인이 걷지 못하여 같이 수습하느라 늦어졌고 공원을 순찰하는 직원의 전기차를 환자와 같이 타고...

이토록 세상살이 힘들다 만들해도 층층 돌담 가시밭길 맨발로 가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고통을 웃음으로 참아내며 아버지의 그늘진 모습 축 쳐진 어깨 보이기 싫어서 때론 큰 소리로 윽박지르기도 하지만 평생을 어루만질 나의 가족들...

비박 9호 태풍 무이파 9호 태풍 무이파가 맹열한 기세로 한반도 서해 바다를 타고 올라오는 7일 밤 이렇게 까지 태풍하고 맞장을 떠야할지 상상도 못하면서, 비박 공지에 괜시리 꼬리를 달았나 후회도 해보고 ㅎㅎ... 밤 10시 출발하는 팀에게 혹시 비가...

832) 10일전에 맞보았던 자이언트 11.7kg 그 이상 대물 손맛을 보고파 자월에 들려 왕새우를 구입하여 대물 자이언트와 맞장뜨기 위해 독도로 들어갑니다.......^.~ 대물 자이언트 만나기전 워밍업으로 가두리에서 3kg급(애기) 자바리를 한수하고 어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