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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 오후 4시 김천문화원에서 열린 매계 조위선생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권진호박사가 "매계(梅溪) 조위(曺偉)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애와 시(詩)세계를 요약하여 발표했는데, 그 전문을 여기에 싣는다...

만분가는 매계 조위(梅溪 曺偉,1454~1503)선생이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에서 간신히 죽음을 면하고, 의주로 유배되었다가, 다시 전남 순천으로 이배되었을 때 지은것이다. 누구에게도 호소할 길 없는 슬픔과 원통함을 선왕(先王:성종)에게 하소연하는...

2024년 6월 21일 오후 4시, 김천문화회관에서는 제8회 매계문학상 시상식과, 매계 조위선생 학술대회, 그리고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매계문학제 안내서 매계 조위(曺偉, 1454~1503)선생은 조선 성종조의 대학자이자 명문장가로서 당나라...

조해훈 시인의 한시로 읽는 역사이야기(14) 유배지 순천에서 죽은 매계梅溪 조위曺偉 조해훈(시인, 고전평론가) 시름에 겨워 돌아오니 하늘은 보이지 않고(眊矂歸來不見天·모소귀래불견천) 종남산이 지척인데 안개와 구름만 보이네.(終南咫尺望雲煙·종남...

卷之二 > 七言律詩 > 최종정보 >카페지기 번역 宿直指寺。與金善源 同賦。 직지사에 자다. 김선원과 부를 같이 짓다 매계(梅溪) 조위(曺偉,1454~1503) 東華十載久迷津(동화십재구미진) 조정에서 십년동안 길 헤맨지 오래다가 今日禪房岸角巾(금일선방안각...

寄庶弟叔奮伸 (기서제숙분신) 조위(曺偉:1454~1503)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태허(太虛), 호는 매계(梅溪), 시호는 문장(文莊). 성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성종의 명으로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실어 무오사화의 화근이 되었다...

매계조위선생시6수梅溪曺偉先生詩 6首 작자 : 매계 조 위 번역 : 청계 조면희 출전 : <매계집> <一> 모춘暮春。(與金 善源朴 奎甫鄭 子健權叔玉,季玉安 公琰黃 瑩仲崔 明允朴 去非李壯元。 士雅) 등목멱서봉登木覓西峯 기년진토곤번농, 진취청춘상취봉...

못하다. 율수재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769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자료 제541호이다. 율수재는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 조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나고 자란 곳에 세운 사당형식의 집이다. 먼저 눈앞에 보이는 것이 율수재의 출입문인 도덕문...

한국고전종합 DB>한국문집총간 > 매계집 > 梅溪先生文集卷一 > 五言絶句 > 최종정보 途中憶諸兄 매계 조위(梅溪 曺偉,1454~1503) 一年長作客。 萬里任飄蓬。 榮辱都由命。 悲歡了不同。 皇天容我拙。 白日鑑余衷。 憫默空懷抱。 江山笑此翁。 의주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