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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런 선비의 간언을 요사스런 말이라 하고 정직한 사람을 비도(庇徒)라 한다. 그리하여 안으로는 나라를 돕는 인재가 없고 바깥으로는 백성을 갈취하는 벼슬아치만이 득실거린ㄷ. 인민의 마음은 날로 더욱 비틀어져서 들어와서는 생업을 즐길 수 없고...

신 양 권순화(女) 7대 회장 이용백 총무 이위직, 이위교 대 회장 총무 풍산읍 연혁 ●본래 신라 하지현(下枝縣)으로 경덕왕때 영안(永安)으로 고처 예천군(醴泉郡)의 영현(嶺縣)으로 하였는데 고려때 풍산현(豊山縣)으로 고첬으며 명종(明宗)때 감무(監務...

다사읍 매곡동 연화골 금암서당과 관련이 있는 인물은 임하 정사철과 그의 외동아들인 낙애 정광천이다. 정사철 선생은 대구지역의 성리학 계보를 논할 때 1세대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 다시 말해 대구에 성리학을 본격적으로 전파한 인물이다. 과거 대구...

때의 선비 정소(鄭沼 1518~1572)를 추모하기 위하여 1712년(숙종 38) 순천 지역 유림 조구년(趙龜年), 유책(柳策), 임진상(任鎭商) 등이 발의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정소의 형 정자(鄭滋 1515~1547)와 친우 조대성(趙大成 1520~1566)도 함께 배향되었다...

다사읍 매곡동에 있다. ｢금암서당(琴巖書堂)｣으로 대표되는 이곳은 동래정씨 임하문중의 성지로 임하·낙애 ｢양선생유적비(兩世遺蹟碑)｣, ｢양세임란창의비(兩世壬亂倡義碑)｣ 및 양 선생의 ｢묘소｣가 있으며 인근에는 김해김씨의 재사인 ｢연계재(連溪齋)｣ 등...

이름은 매곡동(현 조달청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마뉘꿀이라는 마을) 사람들이 이 마을이 자기네 서쪽 물가에 있고, 뒤에 깎아지른 듯한 산이 있으므로 불렀던 이름이다. 서래마을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남쪽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서 의이죽으로 요기...

제주 양씨, 광산 이씨, 상주 박씨 등의 7개 성관(姓貫, 본관+성씨)이 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18세기에 들어서자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서얼(양반의 후손 중 첩에게서 태어난 자식들), 향리(아전), 향반(향임·품관 등의 하위 양반) 등과 같은 새로운 계층...

多斯) 매곡동의 금암서원(琴巖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5) 채응린(蔡應麟, 1529~1584) 자는 구서(君瑞), 호는 송담(松潭), 본관은 인천(仁川)으로 일찍이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에 수학하여 학문이 드러났다. 1615년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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