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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아침열기를 마치고 텃밭으로 향했지요 지난번 수확하고 남아있던 토마토가 많이 익어 있었어요 토마토를 따던 건우는 주변 달개비풀에 붙어 있는 매미껍질을 발견하고 큰소리로 "여기야" 하며 모두에게 알려줍니다~^^

여기 껍데기 찍은것만 6개인데 찾으셨소? ㅋ 확대해야보일것이오만 저 나무위엔 탈피한 리얼매미 앉아있소 (찍히진 않았소) 안찍힌 옆에 나무들에도 껍데기 붙어있고... 징하게 울어대는구랴 시끄럽다!!!

출처: https://naver.me/G1sf1hb5 ‘민중시인’ 신경림 별세에 조국 “회한은 매미껍질처럼 남겨 두고 편히 가시기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문단 원로 신경림 별세에 “저희가 잘하겠다” 고인의 대표작 ‘가난한 사랑노래’의 ‘육중한 기계’에…조국...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서 바람이 불면 숲 속의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도 나누어 보며 천천히 걸어보아요. 매미소리를 들으며 형님들과 함께 매미껍질 찾기!! 시~이~ 작!!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는 친구들이에요!! 형님들이 찾는 것을 보고 열심히 찾아요...

좌우로 갈리면서 부드러운 살을 가진 매미가 쭈그러진 날개를 달고 나타난다. 나무 밑은 탈피한 매미들의 숱한 껍질로 두꺼운 층이 형성된다. 매미는 껍질 더미를 넘고 넘어 나무로 기어 올라간다. 허물을 막 벗은 매미는 새나 덩치 큰 동물에게...

그 마음을 아는거겠죠??🤭🤭 오늘도 반갑게 인사후 숲속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긴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 위에 매달려있는 매미껍질을 따보기도 하고 나무그늘 아래에선 지렁이똥을 보기도 하였어요 처음엔 낯설어 만지지도 못하던 아이들도 이젠 지렁이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