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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요리활동에 쓸 생새우를 구매하러 매천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수산물 전문시장은 처음인 것 같아요. 꼭 수족관 구경 온 것 같은 느낌! 맡은 바 미션도 잘 수행하고, 우럭 & 대게 킹크랩 & 전복 & 가자미...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대게와 홍게.. 그리고 소라..

대게나 홍게좀 사려구요.

전혀 뒤지지 않는다. 횟집에서 만난 한 시민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시 대구가 바닷가 도시를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매천시장 수산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겨울철 별미인 대게, 대방어, 생굴, 대하, 과메기부터 전복, 조개류 등...

대구 매천수산시장에서 구입한 대게와 가리비입니다. 지난 달에 방문했는데 아직은 대게 수율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쯤이면 살이 꽉 차있겠죠??

매천수산시장에서 쪄서 자주먹어요~

단체사진도 같이 찍느라 2시간이나 걸렸다. 정현이와 최서방이 2시간이나 교회 카페에서 기다렸다. 오전엔 매천 수산시장에 가서 전어회랑 소라, 대게를 사왔더니 최서방도 친구에게서 엄청 큰 대게를 가져와서 저녁이 아주 푸짐했었다. 이제 정민이만 짝...

장모님 따님께서 대게가 드시고 싶다하여 대구에 수산시장(매천시장) 갔다왔습다 다리 몇개 장애 8마리 10 만원 찍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