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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먹었는데 밑반찬이 많이 나온걸로 기억하고 대기손님 엄청 많았어. 인당 30000?35000?원이고 대방어는 무난 무난 작년 겨울에 매천수산시장에서 대방어 포장된거 사먹었는데 가격 매우 저렴(식당에 비하여) 맛 무난무난 올해도 대방어 먹고싶은데...

전혀 뒤지지 않는다. 횟집에서 만난 한 시민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시 대구가 바닷가 도시를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매천시장 수산시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겨울철 별미인 대게, 대방어, 생굴, 대하, 과메기부터 전복, 조개류 등...

커다란 대방어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데다 저번보다 몸값도 올랐네요. 그래도 그때 방어맛을 잊지못해 이번에도 작은걸로 한팩 추가했어요! 당장 먹을 회와 소라무침을 산 후 2층 식당으로 가는길에 보이던 고등어도 구워먹으면 맛있을것같아 찰칵! 다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