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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 일주일 빨리 가봤는데요. 매화마름은 알맞게 나왔더라고요, 이삭물수세미는 시기에 맞춰서 자라고 있는데 타레붓꽃은 꽃봉우리를 한창 매달고 있습니다. 흑자주 족도리풀은 조금 이른데... 아쉽게도 작업을 하다 다중이들은 다 날라갔습니다...

논이나 논둑에 피는 아주 작은 꽃으로 모심기전에 빨리 찍어야 한다. 첨 담아 본 꽃으로 반영과 함께 담으면 일품인데 시기도 좀 늦어서 논 써레질한 곳에서 겨우 담았는데 그 날따라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부는 지 작품엔 실패했지만 큰 경험이었다. 내년...

매화마름 꽃말 : 말의 발자국, 영원한행복 들꽃사님들 따뜻한 봄날 즐겁게 보내세요

매화마름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