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배가 고파보니 아무음식이나 흡수하던 때가 그리워 지네요. 그래도 나날이 줄어드는 덩어리와 이뻐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위안 삼습니다. 물론 요즘은 왠지 많은 여자들이 나만 쳐다보는듯한 착각해 빠져 열심히 굶고 있습니다.ㅋㅋㅋ 역시 남는것...

운행하시는 맥심 400이다. 세미 풀 튜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련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역시 미대 출신인 지역장님의 미적 센스는 본인의 애마에도 충분히 대입이 되고 있었다. 아무튼 우린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다시금 꽃게 맛집이자 성지인...

찬스가 쉽게 오지 않습니다. 약간 위닝해 둔 상태에서 배가 고파와 2시를 넘겨 식사. 식사를 하고 졸려서 빌빌 거리고 있는데...해봅니다.. 이번엔 One2six의 진카인가 뻥카인가.. 그날 첫 맥심 찬스뱃 들어가 봅니다. 떨어진 카드는 아마 장장. 딜러도...

나라 맥심보다 가격이 저렴한데... 저희 아빠는 저 가운데 커피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짐이 많아 뚜껑이님이랑 반씩 나누고, 저희도 맛 좀 보네요.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가기 전에 꼼타 백화점에 있는 조지타운이라는 식당에 갑니다. 아침 밥에 비해 3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