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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뿌리" 의 애정하는 극단 秀 와 믿고 보는 구태환 연출님 공연이다. 자리는 5열이다. 무대 뒤의 커다란 벽은 감자기 "맨오브라만차" 생각이 난다. 초반에는 춤과 노래가 있어 즐겁게 볼 수 있었으나 마지막은 줄거리 대로 무겁게 마무리를 짓는다. 이덕길...

맨오브라만차"... 이 뮤지컬 안봤음 정말 후회할 뻔했다.... ㅋㅋ 아직도 그 무대며... 배우들...오케스트라의 음악~ 가슴이...입장을 하고 무대에는 대형 감옥세트가 있었는데.... 와우~ 트럼펫의 우렁찬 음악과 함께~ 뮤지컬은 시작되었다... 줄거리...

준다. [맨 오브 라만차]가 고전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은, 과거나 현재, 그리고 아마 미래도 현실은 녹록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희망을 갖고 걸어야 하는 것이 살아있는 자의 영원한 숙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시대가 흘러도...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그 동안 출시된 음반만해도 네덜란드, 독일 등 세계각국에서 18종류나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