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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를 두편 봤는데 처음에 맨온 파이어를 봤습니다. 덴젤 워싱턴 하고 다코타 패닝이 나오고 토니 스콧 감독의 작품이라서 재미있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결론은 지루했고 결말도 해피엔딩도 아니더군요. 정말로 최악의 엿같은 영화더군요...

크리시는 그 보스네 집으로갑니다. 그래서 거기서 자살합니다(폭탄) 끝까지 복수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맨온 파이어의 제목 갖고서 시비걸 생각은 조금도 없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이 아니라 미국 접경지 멕시코이며 영화의 시작과 함께 브라운관을 가득 메우는 일련의 숫자들을 보고 우선적으로 무슨 영화인지를 대충 감잡게 만든다. '멕시코 시티에서...

둘러싼 멕시코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그들 뒤에 숨겨 진 진실들을 하나씩 밝혀내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감행한다… 영화 결말 <유괴범들의 총에 맞아 쓰러진 덴젤 - 이 모든것은 계획된 범죄였다> 영화의 결말은 "덴젤 워싱턴" 은 죽고, 죽은줄 알았던...

시험이 끝나서 한달 만에 영화관에 갔습니다.. ㅋ 저에게는 참지 못할 일이었죠,, 맨 온 파이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결말이 좀 아쉽긴 했지만요~~^^ 다코타 패닝의 연기력에 정말 반했습니다. 금발에 파란눈이 정말 예쁘더군요... 어쩜 그렇게 귀엽던지...

왜 그렇게 복수를 하는 겁니까?" 그의 친구가 말한다. "피타는 그의 희망이었어요." 희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가 어떤 결말로 가게 될지는 마지막까지 영화를 다 봐야 알수 있다. 이 영화를 섣불리 생각없는 복수 액션 영화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중간에 죽지 않을꺼라 생각을 했고 덴젤 워싱턴의 복수극은 엄청난 오바로 보였다 -_-; 원맨쇼를 하였던 딸아이의 아빠의 결말도 그렇다. 웬만하면 부모는 용서하고 받아들이지 않던가. (물론 이영화가 가족영화는 아니지만) 어쨌든, 레옹 다음으로 끈끈함...

결말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