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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자기 한 몸을 넘어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키는데 작용하는 덕이다. 즉 타인에게로 퍼져가는 나의 관심과 사랑이다. 맹자는 측은지심(惻隱之心) 혹은 불인지심(不忍之心)이 인의 단서라고 말한다(공손추상6). 측은지심이라고 하거나 불인지심이라고...

것이 첫째고,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것이 둘째 낙이요. 천하의 영재를 교육하는 것이 셋째 낙이라고 했다. 맹자의 4단에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 사양지심,시비지심,이것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라고 잘라말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라는 마음에서 애를 건져내는 것이 아니다.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달려가 건져내는 것이다. 이런 마음이 맹자(孟子)가 말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잘 안된 것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동정하는 마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인간행위의 표준에 있다. 인의가 선행되어야 예지가 발휘되며 예지는 인의가 있기 때문에 발휘되는 내면의 덕이다. 맹자는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이라는 네 가지의 도덕적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사단이라고 말했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