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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전인가요? 오늘 점심 같이 먹는데 아는 언니가 머리를 살짝 흔드는거예요. 한 서너번 미세하게 그러길레 말을 해줘야하나...말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빨리 가보라고는 했는데. 이건 신경과를 가야하나요? 혹시 이 병에 유명한 의사 아시나요?

저는 화병이 지금에 병(챗머리)이 된것같은데 치료가 될까요?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머리를 흔드는병(챗머리) 때문에 대인 기피증까지 생겨서 친구들과 전화는해도 만나지는 않고 돌아다니는것을 포기했는데요 ? 가능성이...........................

급한 병이 있어서 그럼메!” 컴컴하던 집 안에 성냥불 빛이 거물거물하다가 힘없이 스러지는 것이 대문 틈으로 보였다. 다시 성냥불 빛이 번득하더니 당그렁 잘랑 하는 램프 유리의 부닥치는 소리와 같이 환한 불빛이 문으로 흘러나와 검은 땅을 스쳐 대문...

머리를 흔드는 식의 결정이었다. 최소한의 자연원리 과학원리도 무시했다. 백성을 괴롭히며, 돈만 쓰고, 나라와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치며, 자손의 살 길을 막는 공정이다. <도덕경>에 이런 말이 있다.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