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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머릿말 우리가 논문이나 책을 보면 '머리말'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머리말'에 사이시옷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 하는 문제는 표준 발음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에 표준 발음이 [머리말]이 아니라 [머린말...

> '*인삿말', '*머릿말'은 사이시옷이 없는 '인사말', '머리말'이 옳다. 표준어가 '[인사말]', [머리말]'이므로 사이시옷 규정과는 무관한 것이다.

더욱이 ​ 11. 두리뭉실 → 두루뭉술 12.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13. 뗄래야 → 떼려야 14. 만듬 → 만듦 15. 머릿말 → 머리말 16. 몇일 → 며칠 17. 바램 → 바람 18. 배개 → 베개 19. 비로서 → 비로소 20. 빈털털이 → 빈털터리 ​ 21. 상승율...

구분하지? 며칠, 몇 일 3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까?”, “산 넘어 무지개를 찾으러 갈까?” 어떻게 구분하지? 머리말, 머릿말 4 “봉오리에 나비가 앉았다”, “봉우리에 구름이 앉았다” 어떻게 구분하지? 덕분, 탓, 때문 5 “일절 간섭하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