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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설탕과 쥐약같은하얀구슬같은게 털어도 털어도 계속 있고 끝이 없네요...마치 비듬처럼..계속 생기네요

적의 꿈의 어느 골짜기 들국화 그늘 아래 두고 온 우물 지금껏 아득히 잊었었던 이 우물 위에서 나의 웃음은 서글프고 담겨진 얼굴은 구겨지기만 하는데 아가는 지금 맑게 서리는 먼 피리 소리만을 두 눈 모아 듣고 있는 것이다. - 정한모 시선, 지만지...

다행이야 꿈이였어." 익숙한 향기 익숙한 모습 나는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 나는 돌아 온거란걸. "하현씨하고 설화언니, 지혁씨는 안보이네요." "보여봤자 어색하잖아. 그리고 사이도 지금은 별로 안좋고." "그걸 단현씨가 어떻게 알아요?" 내가 날카롭게...

앞머리에 잘 안보이지만... 아직 잠에서 떨깬듯한..표정... 급하게 달려왓지만..눈에 있는..친구들을..열심히 떼는중인것 같았다...하앗.. 하악..아무것도..아냐.. 후후...." "병신..야한꿈 꾸었냐?" "아냐!!!1" "뭘 그렇게 과민반응이냐?....진짜인가...

때부터. " "꿈깨라. 시간은 한번가면 되돌리지 못 하는거다. " "그래 ! 그럼 나 사표 쓸께 ! " "사표 ? 지랄하냐 ? " 계속 내말...흐...흑.... 으..흐...흑...." 갑자기 우는 날 보고 당황한듯 머리를 터는 은난초. "괜찮아? 울지마. 으어엉 . " 날 흉내...

온다.. 머리도 핑 도는것 같고... 왠지 내 정신이 아닌것 같기도했다. 일단은 갑갑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직념에 앞서 점퍼는 벗어 던지고 남방 위 단추를 차례대로 점점 풀어 나갔다. 그러자 나머지 앉아있던 애들은 일제히 붉어진 얼굴로 날...

비듬 터는거^0^ 장래희망: 나의 장래 희망? 오노랑 결혼해서 아기 1000명 낳고 행복하게 사는거>_< 돈이 10억있으면 하고 싶은거: 생기면.. 버려야지 난 그렇게 돈을 조금받고 못살아 제일 좋아하는 스타: 안톤오노 , 문희준 제일 싫어하는 스타: 김동성...

날개를 터는 새들 텅 빈 외양간을 바람소리로 채우고 있다 어디선가 달려오는 소 울음 소이 손에 닿기만 해도 꽃이 필 것만 같은 외양간을 봄 햇살이 가득 채우고 있다 눈 오시는 날.2 임동윤 마른 숲의 이마까지 다 환하다, 일기예보는 종일 폭설 자작과...

싶었다 꿈이 소박하면 현실은 속박쯤 되겠지 결국은 힘겨운 짐 하나 벗으러 가는 길 희망은 낱개로 흩어진 미세한 먹이에 불과한 것이다 최초의 본능으로 미련을 버리자 또한 운명의 실패를 감아가며 덤프 트럭의 괴력을 흉내라도 내자 아니다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