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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싸갈래 튀김잇자나요. 서면쥬디스 베니건스 맞은편인데요. 이름도 기억이 안남;; 화덕피자잇고, 스파게티팔고 돈까스팔고 머그런집이엇는데. 새로생겻길래 친구와 가보자 하고 들어갓습니다. 친구는 화이트크림베이컨 스파게티 저는 해물화이트크림...

점심시간은 진정 인생의 낙인 것 같아요bb

어디죠?? 소비자 권리 찾기에서 보니깐 인기 좋은 듯..^^ 가게는 넓은 가요? 메뉴와 가격은..?? 가끔 당수육 먹고 싶은데 혼자 먹기엔 비싸고 ㅠ 포장도 되는거 같은데 싸와야 겠네요..으흐흐~

딴건 모르겠고..거기 떡볶이가 참 맜이죠~~ 떡볶이 먹고 싶을땐 거기로 간답니다.. 음식점도 깔끔하고... 참 거시기...요즘 만두 땜에 난린데...^^; 만두도 맛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위치는 하당에 있거던요... 삼성아파트 건너편 쪽에~~ 배고프다...

두 갈래로 머리를 따은 여고생 언니. 검은 동복을 입은 오빠들도 있었다. 어린이 묘지에 다달았다. 차례로 어린이 묘지를 둘러보았다. 이들은 65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가족들은 그때의 어린 모습으로만 기억할 것이다. 나는 최연소 어린이 묘에 시선이...

세 갈래 길이 나옵니다. 거기 집 한 채 뿐이니깐. 남자가 다시 낫질을 시작했다. 청년이 물었다. 감나무집엔 지금도 유씨 성 가진 분이 사십니까. 원, 이 고장에 대해 아시는 게 많구려. 전에 살았죠. 우리가 여게 들어온 지 한 사오년 뒤에 전답을 팔아...

저녁을 먹고 가야 한다고 붙잡는 주인아주머니의 권유로 나는 기다란 교자상 한 귀퉁이에 앉았다. 여자아이는 대각선으로 내 앞쪽에 앉았는데 전연 나를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았다. 열심히 재잘거리며 맛있는 음식만 먹었다. 나는 밥 먹는 데는 별로 흥미가...

것들을 싸 들고 14층 옥상으로 올라가 텐트를 쳤다. 이상한 것은 옥상에 나 말고 아무도 없었다. 며칠 전 사이렌이 울리고 대피하라는 방송이 있었는데 그때 모두 대피소로 간 모양이었다. 건물이 자꾸만 무너졌으니까, 집에 있기가 무서웠을 거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