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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와 고삼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해와 노을이 예쁜 가을입니다. 불쏘시게 창고에서 먹구렁이를 보았어요. 새벽녘 혹시나 하고 뒷산을 올라 보았는데 운동만 잘하고 왔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귀한 야생 고삼 군락지를 만났어요 고삼은 속을 편하게 하고 열증에 좋은 약초인데 특히 궤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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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 / 이세기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구렁이 덕적군도 문갑도 당너머 영산인 당산 숲에서만 산다는 먹구렁이는 순하디순한 눈을 가졌네 한번은 버찌를 따 먹으려고 벚나무를 올려다보다 먼저 온 먹구렁이와 그만 눈빛이 마주쳤다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머리가 곤두서 당아래로 줄행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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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육(烏蛇肉) Zaocys dhumnades (Cantor) Zaocytis Caro Siccus 오초사, 먹구렁이 뱀과(遊蛇科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사육(烏蛇肉) Zaocys dhumnades (Cantor) Zaocytis Caro Siccus 오초사, 먹구렁이 뱀과(遊蛇科 : Colubridae) 이용부위 건조체를 약으로 이용한다. 금기 철기(鐵器)를 쓰지 말 것. 성미 감함(甘鹹), 평(平) 작용부위 폐(肺) 효능거풍습(祛風濕)풍습(風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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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의승천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아 넣고도 더한 기세를 보임으로써, 끝내 내가 나를 알지 못하고 결국, 한 치앞의 제 운명조차 내다보지 못한 탐욕의 먹구렁이 한 마리가 좀 처럼 기회를 잡지못해 안달해하던나머지 최모 인사의 실언을 기화로 먼저, 민주당아 멍청아 ㅣㅣㅣㅣㅣ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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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삼] 먹구렁이 한쌍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구렁이 한쌍 고인돌 장마철이 시작되는 유월 하지 어둔 굴속에 숨어 사는 배암들도 괴롭다 축축하고 컴컴한 날의 연속을 견디기 힘들다 발끈 해가 나오기를 어서 기다려 젖은 몸을 말리고 몸을 덥히러 굴밖으로 나온다 오염되지 않은 청산의 개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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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 한쌍 202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구렁이 한쌍 고인돌 장마철이 시작되는 유월 하지 어둔 굴속에 숨어 사는 배암들도 괴롭다 축축하고 컴컴한 날의 연속이 힘들다 발끈 해가 나는 날을 어서 기다려 젖은 몸을 말리고 체온을 높이러 굴밖으로 나온다 오염되지 않은 청산의 개울가를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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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렁이 2023.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46) 먹구렁이 조 흥 제 친구와 같이 산에 나무하러 갔을 때 풀을 한 아름 깎아 지게에 얹어 놓으려고 오니 지게 밑에 팔뚝보다도 더 굵은 검은 구렁이가 있어 기겁을 하고 도망갔다. 친구에게 그 얘기를 하니 같이 가 보자고 했다. 그는 그 고장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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