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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먹을 만큼만 수학하느라 시간이 소요되었고 계속된 오름길도 만만치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린 셈이다. (cf하산길에 만났으면 배낭이 터질 만큼 수확할 수 있었을 텐데~~ 갈길이 멀고 갈아입을 옷보따리 등 배낭이 무거워~~~ 아쉬움을 남긴다.) [1.0km...

사 먹을 텐데. 할머니는 세상에 없는 자선사업가예요. 이자 찾으시면 옷 한 벌 맞춰 입으세요. 옷이 다 낡았어요.” 옥영 “곧 죽을 목숨 예쁘게 꾸미면 뭘하겠소? 이자 많이 줘서 고마워요.” 여직원 “안녕히 가세요. 건강하시구요.” 정기예금 이자를...

향적산 상봉이자 정상이 국사봉이다.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다. 그렇게 국수봉의 정체를 밝히고, 그 일행과 서로의 인증을 찍어준 후 용도를 알 수 없는 정상에 서 있는 두 기둥도 기록으로 남겼다. 그중 벽돌로 쌓은 거로 보이는 좀 더 큰 기둥의...

25 – 상봉역, 해산 2. 산행지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봉평, 도암, 1/25,000) ▶ 잠두산(蠶頭山, △1,244.1m) 평창 가는 첫...신리 농로를 달려 잠두산 들머리 인 모릿재터널 입구로 간다. 산행준비는 열차 안에서 마쳤던 터라 택시에 내리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