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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다 너무나 귀여웠다 똥똥한 몸이 쓰러지지 않도록 종이가 고정하고 있다 8900원이라는 사악함이 약 98.2%정도 사라지는...눈사람이다. 팔천구백원 귀엽고 맛있어서 한번정도는 괜찮다 친구랑 나눠먹지말았으면 좋겠다 진짜 맛있으니까 혼자먹자

젖을 먹지 못한다. ​ 키리무라 씨는 모유를 짜내려고 했다. 너무나 초조했던 나머지 가슴에는 상처만이 남았고, 모유보다도 출혈이 더 많아졌다. "아이에게 나눠줄 영양따위 없다" ……그녀의 몸은 스스로의 뜻을 거슬러 그렇게 말한 것이다. ​ 그녀는...

다른 종이컵에 줄세워서 따라놓고 전자렌지엔 고향만두 중간짜리 한봉지가 통째로 돌아가고 있더라. 진짜 먹짱 만화책 주인공인줄 알었다. (평균적으로 탕비실 간식 채우는 텀이 한달에 한번이고 야근 많을땐 두번인데 이 신입 근무하는 기간동안 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