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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 버리고 싶어도 남아 있거든 오늘 세 번째 커피마저도 언젠가의 좋은 밑거름 난 또 음음 버리기는 싫어 나의 아까운 시간...되돌아가고 싶었지만 이건 다 삶의 점 일뿐이야 먼 훗날 완성되겠지 나의 점묘화 Should I call? Nah I’m getting right...

먼 훗날에도 같은 모습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아이들이 제일 무섭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아무것도 책임 안 져도 되던데요?' 하고 과거의 비상식을 그대로 학습해 미래에 비상식의 어른이 될까 봐, 그것이 무섭다. 학습은 힘이 세다...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워어어~ 아~ 무도 못봤지만

먼 훗날 仕朗:이 선 하 우린 세상에 왔지만 언젠가는 떠나는 것 이왕 왔으니 멋지게 살아야 할 텐데 먼 훗날 후회 없이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떤 이는 고된 삶의 지속으로 공허함이 연장될 때 한숨만 나오는데 세상에 위치가 똑같다면 흥겨울 수...

현재가 언젠가 옛날이 되어 그리워진다면 현재의 고통을 아름답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고통은 시간의 맥락에서 절대적이라기보다는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시간이 보여주는 요술을 이리도 짧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버지는 대학시절 불면...

눈 꼬옥감고 귀을 열어 폭풍우 속 외로움 과 쓸쓸함 날려 봅니다. 먼 훗날 어느 들녁에서 미세하게 속삭이는 느낌들이 다가올것...들때면 두눈 꼭 감고 가슴에 흐르는 강물위 마음 띄워 봅니다 언젠가 거슬여 내려오는 물의 심장 소리에 위로 얻을수 있을...

ㅡ 천국 떠난 딸 그리며 ㅡ 먼 곳이였니 천국이 한 번도 꿈에조차 오질 않니 훗날 언젠가는 재회의 기쁜날이 올테지만 날마다 찾아오는 그리움이 가슴을 적신다 다모토리 술 한잔을 벌컥 마시면 잊혀질까? 시름없이 앉아서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올리...

인간과 로봇이 구별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지만, 실은 구분하기가 매우 쉽다. 무조건 '가장 못생긴 게' 인간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구분도 어려워질 것이다. 최근 유전자법 개정에 의해 모든 인간의 외모가 AI처럼 완벽해질 수 있게 허용되었다) 사람들...

언젠가는 형님 누님들 만나러 자유롭게 다닐수있겠지요. 먼훗날 최완규 https://youtu.be/bkedCCvE7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