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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무새 매무시 -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고 하는 뒷단속. *매무시하다 매무새 - 매무시한 뒤의 모양새. ​ ◇ 머쓱하다-멀쑥하다 머쓱하다 - ①어울리지 않게 키가 크다. ②무안을 당하거나 하여 기가 죽어 있다. 멀쑥하다 - ①멋없이 키가 크고 묽게 생기다...

보자. 나무 두그루는 언뜻 봤을 때 팽나무를 닮았다. 몸뚱어리에 앙상한 가지를 매달고 둔덕에서 솟았다. 본때 없이 멀쑥하다. 나무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지붕을 인 정자가 꺼질세라 겨우 버티고 있다. 정자 밖으로 대나무 울타리가 보이나 했더니...

바라는 도라지하고 는 딴판이다. 밭도라지 비스므리한 것이 굵고 히멀건하다. 꼭 도회지에서 햇볕 못받고 자란 총각마냥 멀쑥하다. 이 식물 특이하게 생겼다.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벌목 지대를 지나 굵은 낙엽송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니...

들여다보겠다고 들락날락거리는 이춘지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신참이라 까페 이 곳도 익숙하지 않고, 아는 사람도 없고 멀쑥멀쑥하다보니 더욱 글 하나 쓰기가 어렵네요. 다름이 아니라, 까페 들어오면 초기 화면에 한줄메모장이 나타나는데요, 그것 말고...

고전했다. 포스트에서 스탭과 블락시도에 대한 대처는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아직 키가 자라고있어서 움직임이 다소 멀쑥하다. 좋은 운동선수이지만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가지고 있지않다. 비록 그가 자유투라인에서 덩크를 하긴했지만. 즉 그는 꾸준한...

빼어입고 왔으며 평균연령이 50대 중반인듯하다. 폼만 재러 온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대충 캐주얼하게 입고 온 나만 멀쑥하다. 결국에는 나도 시멘트 한 포 날라보지 못했지만, 사진찍느라 분주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씁쓸했다. 출발 전...

잇는 17번 군도다(13시43분).17번 군도가 넘나드는 고갯마루를 곧장 가로지르면 오르막 산길은 제초작업을 거쳤는지 제법 멀쑥하다. 이러한 행색의 오르막은 화양면 소재지인 나진리 쪽으로의 등하행 갈림길이 있는 등성이에서 우측 3시 방향으로 급커브를...

길에 하나씩 다시 보며 이름을 익혔다. 집안에 심으면 앓는 이가 없다는 ‘무 환자 나무’ 는 티 없는 얼굴처럼 잎이 멀쑥하다. 길이가 한 뼘이 넘는 ‘왕 솔 나무’ 잎은 기품이 느껴진다. 빗살나무, 화살나무의 잎과 콩배, 아그배 등등의 열매들을 쟁반...

동작이 준하고 느리다. 머지다 연줄이 저절로 끊어지다. 머츰하다 눈이나 비 따위가 잠시 그쳐 뜸하다. 멀쑥이 멋없이 키가 크고 생김새가 묽게. 멀쑥하다. 멋질리다 방탕한 마음을 가지게 되다. 메기다 화살을 시위에 물리다. 메꿎다 고집이 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