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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가 멋쩍을 테니 나하고 같이 먹자'와 같이 쓸 수 있어요. 또 '하는 짓이나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는 뜻도 있습니다. '멋쩍다'는 '멋적다'라고 잘못 쓸 때가 많은데, 한글맞춤법에 따르면 '적다[少]'는 의미가 없이 '쩍'으로 발음되는 경우는...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런 사소한 문화에도 역사적 맥락이 존재한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댓펌 "멋쩍다" 라는 단어가 바로생각나면서도, 예시를보면 뭔가 100% 따라하기가 힘드네. 현대 우리가 고작 이백년전이지만 단절된 관습과...

는 뜻이 살아 있으면서 [-쩍다]로 소리가 나더라도 '적다'로 적어야 합니다. 맛적다[맏쩍따](재미나 흥미가 적어서 싱겁다)가...로 써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맥쩍다와 겸연쩍다, 멋쩍다, 행망쩍다, 해망쩍다 따위가 이런 낱말입니다. 객쩍다 : 행동이나...

어울리지 않다"는 뜻의 그림씨(형용사)입니다.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뜻이죠. 그는 자신의 행동이 멋쩍은지 뒷머리를 긁적이며...멋쩍었다처럼 씁니다. 문제는 '멋적다'가 아니라 '멋쩍다'라는 겁니다. '멋적다'를 '멋'이 '적다'로 가를 수 있다면 '멋적다...

질문: 멋쩍다 맥쩍다 해망쩍다 행망쩍다 위 네 개는 파생어인가요? 아니면 합성어인가요? 답변: 제시하신 단어는 모두 파생어...어근 뒤에 붙어, ‘그러한 것을 느끼게 하는 데가 있다’의 뜻을 더하여 형용사를 만드는 말. -쩍다 접미사 ‘그런 것을...

말이냐는 뜻이므로 웬을 써야 한다. 이것은 왜 그러느냐?의 왜에서 온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자국 <1992.10.11. ㅅ텔. 노래 가사 자막> * 이제부터 치킨도 베스트 후랭크라고 불러 주십시요; 주십시오. <1992.9.22. 버스...

찾아가기란 멋쩍다. 초등학교 동창이지만 소원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그의 집은 마을에서 제일 잘 살고 우리 집은 천장 일을 하는 빈한한 형편이다. 어릴 때 20여 리 떨어진 초등학교를 다닐 때도 그는 자전거를 탔고 나는 터벅터벅 걸어 다녔다. 그 때문...

少)'의 뜻이 유지되고 있는 합성어의 경우는 '-적다'로 적어야 합니다. 반면, (4)ㄴ에서 예를 들어 보인 "멋쩍다"의 경우처럼, '적다(少)'의 뜻이 없이 [-쩍다]로 발음될 때에는 모두 '-쩍다'로 통일하여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한글 맞춤법' 제54항 참조...

객적다’는 발음상으로는 같지만 ‘적다[少]’의 뜻이 있으면 ‘적다’로, 없으면 ‘쩍다’로 적는다. ‘멋쩍다’는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뜻으로 ‘少’와는 관련이 없다. ‘멋이 적다’는 의미라면 ‘멋 적다’가 된다. 거친/*거칠은 ☞ ‘ㄹ’받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