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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정이라니...ㅠㅠㅠ 흑!

얼마전 시산제가 끝나고 한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말만들어도 감사한 마음) 응 그래 ~안녕 에휴 내가 산사모 마음은 있는데 참석을 못해 너무 미안하다면서 언제 점심을 사주겠다고 분당으로 나오라네요 그래서 갔더니 맛있는 오리 주물럭에 들깨 수제비...

2박3일.... 걍 좀 그냥 쉬고싶어서...

마지막이라 이렇게 떨리는지 숨겨 논 눈물을 꺼내 사실 난 너를 잊고 살아갈 그럴 자신없는 걸 난 알아 하지만 널 위해 그래 나는 떠나 흘러가는 나의 미련도 그래 하날위해 전부 버려야만 해 처음부터 우린 몰랐어 니가 없는 곳에 살겠어 cr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