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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고민이에요~

치킨은 어제 먹어서 질릴거 같고, 다른 메뉴 없을까요?

보면서 먹으려고 메뉴도 다 정해놨었는데 ㅋㅋ ㅠㅠ

팀전을 만들었고, 레스토랑 미션이라는 재미난 구상을 했다. 레스토랑 미션은 단순히 음식을 맛나게 만드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메뉴 구성을 어떻게 해서 매출을 극대화 하는지 사업적인 감각을 평가하기도 했다. 확실히 이렇게 평가하는 난이도가...

유튜버들 몰려가는 그림도 연출이 됐을거고 산처럼 쌓인 접시로 비주얼 압도하기 삽가넝 사람들 먹어치우는 속도 빨라서 빈 메뉴 채우느라 주방 분주해지기 삽가넝 어디가 더 빨리나가나 지켜보면서 쪼는 맛도 당연히 생길거고 먹방 전문가들 A팀 음식이랑...

양이 중요하겠지만 생각보다무난한듯...? 코스 다인원부터되니까 저가격이겠지만 3.5 5만원 받아서 얼마나 남을려나

두군데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길건너편에 있는 이디아에 와 봤다. 이다아라니... 와본지 10년은 더 된 브랜드다. 첨보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딱 맞네 ^^ 다행. 에어컨도 너무 세지 않고 적당한 온도여서 맘에 든다. 재방문 의사 있음.

다른 메뉴 두개도 같이 출시 출처 https://theqoo.net/square/3379858723?filter_mode=normal

랜틸콩을 곁들인 맨날 똑같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