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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정리 김광한 책소개 93년 국내 첫 출간된 이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90년대 로맨스 소설의 고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나흘간의 사랑을 일생의 사랑으로 창조하는 가운데 단지 추억하고 또 추억할 수밖에 없는 사랑의 고통과...

사랑을 책으로 배우고 상상으로만 해봐서.. 항상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어려운나에게.. 이달의 책은 하나의 도전(?) 이였어요 ㅎ 눈수술후 책을 읽는게 어려울까봐 조금 일찍 읽기 시작했는데.. 앏고 별다른 굴곡없이 예상한 전개로 진행된 이야기라 금방...

묵직한 바디감과 벨벳같은 탄닌으로 유명하죠~^^♡ 토담 책 속에 등장하는 와인 톡쏘는 이탈리아산 붉은 포도주!! 그녀는 발폴리...병 사면서 관능적이고 속된 기분을 느꼈다. ㅡ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중에서... 아마 톡쏘는 이탈리아산 붉은 포도주라고...

구구절절한 사랑이지 자식 입장에선 아빠를 배신한 엄마일 뿐인데 그 상간남을 뭔 가족으로. -_- 암튼 이런 별 시덥지 않은 책이 전세계 5000만부나 팔렸다니. 아무래도 제가 졸혼을 하고 운명적인 남자를 만나서 책을 써야겠어요. 돈이 얼마야.. +_+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