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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존경하신 작은집 (병조) 집 아닌가 울 집에서 몇미터 안에 집안들이네..저는 만인이 인정한 (뒤돔)개구장이 였습니다 (메뚱) 하루에도 몇십번씩 검정고무신 끌고 (망꼴)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반장계. 고동. 진질.잡고 입앤 진질을...

나 열한서넛되었을때 놀이터는 울할배 할메 메뚱(묘)이였다. 비료푸대하나만 있음 메뚱이 빤질빤질하게 빛이 날정도로 탔다 하도 동네 애들이랑 타서 메뚱이 아예길이 날정도로... 널판지 하나 내 히푸짝 딱 맞춰서 양초질 빤딱 빤딱하게해서 타고 놀면 그...

것은 묘 모양이어라. 색깔은 거무잡잡한 코끼리 색깔이었는디... 엄마따라 왔다가 갱조개도 잡고, 기도 잡고, 메뚱도 잡고.... 메뚱 그것을 세멘 바닥에 놓고 문지르면, 미끌거린것도 나오고, 내장도 나왔던 것같은데.. 하튼 엄만 그걸루 된장국으로 끓여...

멍올, 몽울 멍치다 젖다, 더럽히다 쏘나기땜시 옷이 다 멍쳐부렀씨야. 메꾸다 메우다 메뙤기 메뚜기 며뚜기, 땅구 메뚱 묘 메똥 메뚱 욱에서 놀지마라잉. 메로 멸구 메물 메밀 메추라구 메추라기 메투리 메하다 이상하다 멕싸댕이 멱 멧등 뫼 모개 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