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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열한서넛되었을때 놀이터는 울할배 할메 메뚱(묘)이였다. 비료푸대하나만 있음 메뚱이 빤질빤질하게 빛이 날정도로 탔다 하도 동네 애들이랑 타서 메뚱이 아예길이 날정도로... 널판지 하나 내 히푸짝 딱 맞춰서 양초질 빤딱 빤딱하게해서 타고 놀면 그...

것은 묘 모양이어라. 색깔은 거무잡잡한 코끼리 색깔이었는디... 엄마따라 왔다가 갱조개도 잡고, 기도 잡고, 메뚱도 잡고.... 메뚱 그것을 세멘 바닥에 놓고 문지르면, 미끌거린것도 나오고, 내장도 나왔던 것같은데.. 하튼 엄만 그걸루 된장국으로 끓여...

멍올, 몽울 멍치다 젖다, 더럽히다 쏘나기땜시 옷이 다 멍쳐부렀씨야. 메꾸다 메우다 메뙤기 메뚜기 며뚜기, 땅구 메뚱 묘 메똥 메뚱 욱에서 놀지마라잉. 메로 멸구 메물 메밀 메추라구 메추라기 메투리 메하다 이상하다 멕싸댕이 멱 멧등 뫼 모개 모과...

딴게 아니고야~막내 니가 전화해서 예단이 한테 뒷동산에 그만 올라 댕기라 케라 오늘 아침 그산 문중 한사람이 즈그 조상들 메뚱 (묘) 다 뻐껴 졌다고 난리드라 아침 저녁으로 뒷산에 올라가 그놈이(예단) 악을 악을 쓰고 그래야 내 말은 죽어도 안들응께...

설날 몇일전부터 ~손가락으로 꼽아~기다린다~ 드디어 추석전날이다~ 아침을 일찍 묵고~ 우리동네서 찻길이 제일 잘보이는 메뚱(=묘지)제일 꼭대기에 딱 자리 잡고~종일 기다린다~ 오빠 언니가 몇시에 도착 할지 모른다~ 그러니 종일 기다릴수 밖에...

저것 뭐야? 주위를 산만하게 해 놓고선 얼른 치마 들치고 도망가고~ 산 개구리 여학생 가방 속에 집어 넣고~ 심심하면 길 옆 메뚱(묘) 풀밭에서 씨름한다고 한 바탕 뒹글고~ 개구리 갈래 붙인다며 배따지 눌러 오줌나오면 숫놈 알 나오면 암놈 풀로 둘이...

234, 그라지람닌쟈 : 잘 알겠습니다. 235, 크람 : 그럼 236, 쪽박 : 바가지 237, 한까치 : 손수건 238, 나쁘닥 : 얼굴 239, 메뚱 : 산소 240, 묏뚱 : 산소 241, 반침, 마루 242, 도구통 : 절구통 242, 정재 : 부엌 243, 때꼽짜구 : 묵은때 244, 원피스...

무더유 ~~~~ 복송밭 로타리 친디 독팍이 허벌라유 ᆢ ᆢ 요노므거뜰 다 모태서 메뚱 맹그러부러유 ᆢ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