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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숲에 가게 되었는가/메리 올리버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어떻게 숲에 가게 되었는가 /메리 올리버 보통, 저는 혼자 숲에 갑니다. 친구 한명도 함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마냥 웃거나 말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가 개똥지빠귀와 이야기하는 것이나 오래된 검은 전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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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를 기억해둬 / 메리 올리버 202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가지를 기억해둬 메리 올리버 춤을 추고 있을 때는, 규칙을 깨도 돼. 규칙을 깨는 게 가끔은 규칙을 확장하는 거지. 규칙이 없을 때도 가끔 있어. ―민승남 옮김, 『천 개의 아침』(마음산책,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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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_ 메리 올리버 202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렐루야 메리 올리버 Mary Oliver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모든 것을 사랑하도록 이 세상에 태어나지 그런데 사실 그런 삶은 드물어. 나로 말하자면, 평생 그걸 부르짖으며 살아왔지. 할렐루야, 아무튼 난 출발점에 서 있진 않아! 당신도 그렇게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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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메리 올리버 Mary Oliver 2024.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호흡>-메리 올리버 Mary Oliver(1935~2019) 나는 생태학자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 교사와 기업가뿐 아니라 코끼리와 거미까지 포함하는 대가족의 일원으로서 느낀다. 그건 정신적 상태가 아닌 영적 상태이다. 시는 우리 역사의 산물이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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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아침 ------ 메리 올리버 2024.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리 올리버의 시를 좋아해서 한 권씩 사 모으다보니 예닐곱권이나 된다... 원문으로 읽고 번역을 보면 번역이 살짝 마음에 안 들 때가 많다. 내가 영어를 그렇게 막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번역과 원문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요새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