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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앞에서 살해된, 반짝이던 스물두 살 딸... 엄마의 삶은 다시 지옥이 됐다 2024.10.08
살려고 도망치던 딸. 딸을 지키려고 김레아를 물고 늘어지던 유선씨도 20㎝ 길이 과도에 열아홉 번을 찔렸다. 그때의 상처는 여전히 유선씨를 괴롭힌다. 가만히 누워 있는 것조차 힘들다. 마약성 진통제 없이는 눈을 뜨고 있기조차 어렵다. 그러나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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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아파트 안내사항 2024.01.15
동일하다.> . . . . . . . <여기서부터는 온갖 난잡한 메모와 암호로 추정되는 기호들이 색깔이 있는 펜으로 어지럽게 쓰여져...146. 29층. 더이상 안전하지않음, 이유 알 수 없음. 도망칠수없음. 항상 여벌의 옷가지나 간식종류를 챙겨두자. . .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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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제 싸던 짐을 마저 쌌다. 2023.09.29
네 상자는 나올 거 같다.. 갈 때 가져가는 캐리어랑 가방은 또 별도로. 갑자기 이모네가 온다고 해서 카페로 도망 나왔다. 카페에서 써놓은 메모 정리 했다. 공부 좀 하다가 노래방 가서 노래 불렀다. 오면서 과자랑 하수구 펑 사왔다. 막힌 건 아닌데...
![[단독] 눈앞에서 살해된, 반짝이던 스물두 살 딸... 엄마의 삶은 다시 지옥이 됐다 이미지](http://img1.daumcdn.net/thumb/C152x152/?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19101842%2F8db9b3ef4204fe91c08205d2725fe2ea540e99db&scode=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