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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했습니다. 이 영화는 ‘기억’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기억을 기록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어요. 어떻게 보면 개인의 메모리는, 사적이지만, 누구나가 이 사회 안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 살고 있기에, 100% 사적인 기억은 없는 것...

엣나인 메타(페이스북)에 오늘 있었던 관객과의 대화 사진이 올라왔네요. 교수님은 공감을 변영주감독님은 우아함과 존엄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관객들은 염려와 걱정, 사랑에 대한 질문을 했고요. 전 기억에 대해 생각해보려고요. 오랜만에 정준희 교수님...

달랐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급 식사를 하면서 브루나이 전통 음식과 이국적인 향신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마치 영화 <음식남녀>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았다. 요리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삶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다가왔다. 특히...

시선에는 차별의 기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양의 메모리칩 속 영상화된 기억들에는 양이 바라보는 대상을 향한 깊은...기억은 가족들의 마음에 짙은 울림을 전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인간됨의 기준이, 모든 것을 나와 철저히 구분 지으려는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