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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동자꽃 봤던 곳에서 만난 쓴메밀 황승포습지에서 본 가는네잎갈퀴 입니다 맘이 급한건지 사진이 맘에 든게 없네요 기록으로 남깁니다~~ 쓴메밀 가는네잎갈퀴 7월6일에서~10일 백두산탐사

메밀깍지로 만든 베개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어 서늘하고 습하지 않아 열기를 식히고 풍증을 없앤다. 잎과 꽃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루틴을 추출한다. 메밀꽃은 오랫동안 많이 피고 꿀샘도 많아 꿀이 많이 나는데 메밀꿀은 짙은 갈색이고 특유한 냄새가 나며...

9월 하순이 되면 꽃이 붉게 피어오른다. 한 뿌리이면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주변에 꽃무릇을 많이 심었다고 전한다. 2 : 고창 학원농장 메밀꽃 축제 가을이 얼마만큼 왔는지 버선발로 가을 마중 나온...

바람에 잎이 지자 둥근달이 가득 차고도 몇 아름이 더 되었다. 달빛이 구름 속으로 숨으면 민둥산 꼭대기에 서있는 작은 소나무...창호지 바른 안방 문에 그림자를 뿌렸다. 그런 밤이면 어김없이 대밭을 찾은 뒷산 부엉이 울고 작은방 솥에서 끓고 있는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