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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준 다음 딴덩너머 메주콩밭으로 건너갔습니다. ​ ​ ​​ ​ 낫의 제목이 면도날 처럼 정말 잘 베어질것 같아 맘에 듭니다. ​ 메주콩 순치기 준비물은 낫 한자루가 전부입니다. ​ ​​ ​ 메주콩 순치기 전 모습 ​ ​​ ​ 순치기 한 후의 모습 ​ ​ ​ ​​ ​ ​ ​ ​ ​​ ​ 사진에서 처럼 4 - 6...

등등 먹을 것이 넘쳐납니다. 다른 분들은 된장 자급을 위해 씨를 넣은 밭에서 만나 새벽 5시부터 예초기로 콩밭 김매기와 낫으로 순지르기를 했습니다. 들깨도 제법 자라서 순을 지르고 다듬어 갑니다. 임실 메주콩 절반은 6월17일 500평 정도 직파하고...

연이어 내리는 영향을 받는 바람에 연풍콩도 콩이 부쩍 자라고 있어 비가 멎은 후에 순지르기를 하기로 하였다. 올해 서리태와 메주콩을 반씩 하여 서리태 재배면적을 늘려 서리태는 당연히 순지르기를 필요로 하여 같이 순지르기를 하였다. 메주콩은...

조금 심은 메주콩이 요즘 높은 기온에 쑥쑥 자랐습니다. 오늘 아침엔 메주콩 2차 순지르기를 해 주었네요. 낫으로 싹둑 잘라 놓으니 시원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