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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사 + 앨범 소개 에서 기억에 나는 말은 소박한 일상들을 담은 일기장 이고, 보여 드릴 수 있게 각색해 논 일기장 같은 느낌으로 만드셨다고 팀 멜로망스와는 다르게 솔로 앨범은 앞으로도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을까 생각하신다 하셨습미당 is...

되었고.. 멜로망스의 정동환을 기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1년만에 우리의 곡으로...수 없는 곡을 만들게 되었어요. 민석이라면 이런 가사를 쓰겠지? 여기서 이렇게 애드립을 넣어주고 여기서는 이런 소리를...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 왔습니다. 시인 홍성란은 이 메꽃을 ‘들길에 쪼그려 앉은 분홍치마 계집애’라고 멋지게 소개했습니다. 나팔꽃은 여러 색이지만 메꽃은 분홍색 한가지입니다. 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말이 되면서 ‘분홍치마 계집애’들이 사라지기...

여러모로 불모지 같던 대학원 생활 동안 멜로망스 팬이 되어 동환님 피아노 선율에 기쁨을 민석님 목소리와 가사에 빛을 느낄 수...꿈을 향한 첫발걸음인 첫출근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감사인사를 글으로나마 전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