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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결 이후로 말없비가 3년만에 손익 넘긴 첫 영화래서 깜짝 놀랐어;

봄날은 간다 카페 재회씬과 벚꽃길 엽기적인그녀 소개팅 자리 연애소설 세명 첫만남 클래식 조승우와 손예진 카페 재회씬 뷰티인사이드 골목에서 마지막 이별 반박 안받음

멜로 영화 / 이진우 ​ 서른다섯 번을 울었던 남자가 다시 울기 시작했을 때 문득 궁금해집니다 사람이 슬퍼지려면 얼마나 많은 복선이 필요한지 관계에도 인과관계가 필요할까요 어쩐지 불길했던 장면들을 세어보는데 처음엔 한 개였다가 다음엔 스물한...

저는 멜로영화가 지루하고 진부해서 별로 였는데 40줄이 넘으니 뭔가 동질감도 느껴지고 나는 왜 이런 사랑을 못해 봤을까 싶네요!! 1.국화꽃 향기 고인이 된 장진영 배우님과 박해일 배우의 케미가 정말 좋았던... 성시경님의 OST는 아직도 자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