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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교역의 통로, 카라코람 실크로드 탐방기(4) 2012.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막길에서부터 우박이 쏟아지더니 초원으로 내려오니 비로 변한다. 넓은 초원에는 수많은 말과 양,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 그 중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말들을 볼 수 있다. 초원을 지나 산길을 한참 내려오니 도로변 개울가에 한적한 휴양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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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2005.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포대, 우박비료5포대 쓰다남은 관수호스, 검정 바닥비닐 두마끼 내가 농사꾼인지 직장인인지.... 울엄니 한말씀 하신다... 다 훔쳐가라!!!! 이눔아!!!! 국회의원 선거날 나눔농장이 또다시 분주해지겠지!!!! 4월 3일 ~ 4월 4일 드넓은 나눔농장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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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사하모래톱 문학상 산문부문 당선작] 최석규 외 2017.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주의 멜론 인기 가요 100을 무한 반복해 들려주는 스피커. 카페 안을 떠다니는 연인들의 밀어. 주말 저녁은 산만한 수런거림으로 가득했다. 앞에 앉아 있는 여자의 외모는 출중했다. 인기 걸 그룹의 리드 싱어를 닮았다. 그녀는 아이스 모카 라테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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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메론 호수 근처 야곱의 집에 머무르신다. 2008.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수께서 메론 호수 근처 야곱의 집에 머무르신다. 팔레스티나에는 갈릴래아 호수와 사해 이외에도 작은 호수랄까 연못이랄까, 어떻든 내가 이름을 모르는 거울 같은 수면이 하나 또 있는 것 같다. 나는 평가하는 능력은 조금도 없다. 그러나 언뜻 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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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 문바위 정기산행을 마치고 2009.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급스런 메론 한 박스 에다 협찬금까지 ..... 뭐라고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이렇게 산행 잘하고 땀 빼고 잘 먹고 잘 놀고 나도 아직 시간이 세시 정도다. 모처럼 나선 여행길 여유시간이 있으니까 밀양관내 명승지한곳이라도 둘러보고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