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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국물에 서비스로 주시는 공기밥을 말아 먹으니 배가 빵빵~~^^* 국물을 한 방울도 남기기 싫을 만큼 감칠맛이 있네요. 추어탕도 맛있다고 소문듣고 오신분들로 작은 실내가 꽉꽉 차고 드시고 나가면 바로 자리가 차는군요. 속풀이로는 딱! 입니다...

역사의 고장 답게, 눈 앞에 ‘면천읍성’이 있었고, ‘면천 군지 비’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 기억에는 면천 두견주, 면천 탁주, 면천 추어탕 등이 남아있어, 이곳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도 하였습니다. 나는 곧바로 면 사무소 뒤편의 '몽산성 마룻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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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하며 추어탕 돌솥밥 감식 했다 세월에 쫓기며 흥얼거리다 자식이야기 이승을 떠날때며... 묘자리도 걱정, 탕1만원 둘에 막걸리 4천원 길다방커피 종이컵1.5잔 똑 같이 들다 해가 종일비추다 집 앞에서 옥상하늘 바라보는 시간 행복을 가지다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