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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추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송기인 신부(천주교) 추도사, 주제 영상 상영, 시민 명계남(배우) 추도사, 150인 시민합창단 추모공연,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인사말, 묘역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준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추도사, 주제영상 상영, 추모공연,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합니다. 추도사는 송기인 신부, 명계남 배우가 맡으며 추모공연으로 150인 시민합창단이 함께 합니다. 추도식의 모든 순서는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반대해 무산됐습니다. 애초 한명숙 전 총리(국민장...치러지는 노 전 대통령의 상주가 국민이 아닌 ‘2MB’가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이런 우려때문에 명계남씨와 촛불...

대표로 추도사를 낭독한 노무현장학생 정선호 씨(성공회대 1년)는 “노무현의 시작은 시민의 길을 걷는 것이었다”며 “당신의 꿈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마침내 당신을 넘어서고, 당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