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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상관이면 족하다고 말했다. 이경이 되어 이명예는 궁을 나왔다.” 한밤중에 신하를 만난다는 것은 명나라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는 숭정제가 얼마나 남천을 하고 싶어했는지를 말해준다. 대순의 주력군이 이미 산서에 들어왔고, 명나라는 남천에...

崇禎紀元後七十九年 丙戌三月 日立(숭정기원후 칠십구년 병술삼월 일립)’이 작은 글씨로 새겨져 있습니다. 숭정은 명나라 의종 숭정제(1628~1644년)가 사용한 연호입니다. 이후 청나라가 장악하여 청나라 연호를 사용합니다. 즉 숭정기원후 79년 병술년은...

比食傷운이었다. 이 명조는 관살을 합하고 극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예문이다. 淸雲 === 숭정제 (崇禎帝 ; 1610~1644) 명나라 제17대 (16대) 황제(재위 1628∼1644)로서 이름은 주유검(朱由檢)이며 묘호는 의종(毅宗)이다. 그리고 시호는...

갔을까 하는 것이다. 김용이 쓴 소설 <<녹정기>>에서는 ‘백의협녀”의 비구니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그녀는 바로 명나라 숭정제의 딸인 장평공주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쨌든 소설 속의 이야기이다. <<명사>>에 따르면, 숭정제는 황궁에서 16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