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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명나라에 다녀왔고, 1603년에는 충청도관찰사로 있으면서 온조묘(溫祚廟)를 다시 세울 것을 건의하였다. 1604년 호성공신(扈聖功臣) 2등에 녹훈되고 진원부원군(晉原府院君)에 봉해졌다. 대제학에 이어 좌찬성이 되었다. 광해군 때 대북파가 국경을...

승진하였다. 명나라 한림 학사(翰林學士) 주지번(朱之蕃)ㆍ급사중(給事中)ㆍ양유년(梁有年)이 와서 조서를 반포하였는데, 공을 원접사로 삼았다. 주공은 중국에서 평소 문장의 대가로 일컬어지는데 공의 수창(酬唱)함이 신속(神速)한 것을 보고는 탄복하여...

유근(柳根) 1549년(명종 4)~1627년(인조 5) [문과] 선조(宣祖) 5년(1572) 임신(壬申) 별시(別試) 갑과(甲科) 1[壯元]위(01/16)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회부(晦夫), 호는 서경(西坰). 유팽수(柳彭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윤(柳潤)이다. 아버지는...

내행창(內行廠)이라는 아주 특이한 특무기관을 설치했다. 유근 태감이 발호하던 이 시절 중국 조야에는 자금성에 '주씨 황제와...채로 3357번 살점이 발라 내어지는 능지처참형을 당했다. 명나라 말엽, 희종 시절 태감 위충현(魏忠賢)의 세도는 황제를...

되었다.풍보는 명신종의 그에 대한 기한으로 피신하였다.남경으로 추방했다가 병으로 죽고 가산도 몰수당했다. 6. 유근 유근은 명나라 제1대 환관으로 1451년생이다1510년 사망한 산시 흥평인, 본성담, 명무종 때의 태감, 정덕원부터 5년까지 조정을 조종...

이문·위충현’, ‘경사문·위충현 사’) 최부가 다니던 그 무렵이라고 환관이 날뛰지 않았을까. 바로 유근(1451~1510)이 있다. 유근의 ‘주인’인 명나라 무종은 웃기는 기인이었다. 정무는 돌보지 않고 밤낮으로 음주가무에 심취했고, 그것도 모자라 궐...

않는 관리를 내쫓고, 충신과 양신들을 내보냈다. 서창에 대하여 조야의 반대가 심해지자 결국 철폐하게 된다. 명나라 무종때 유명한 환관인 유근(劉瑾)이 전횡할 때 서창을 되살린 적이 있으나, 유근이 물러나고 능지처참된 후 다시 철폐되었다. 대내행창...

壽), 유근(柳根)의 인견이었다. 여기서 명군의 전사자는 드러나지 않으나, 명군의 군마 피해가 드러난다. 여기서 선조는 명군이 1천여필의 말을 잃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윤두수는 이에 대해 '중로에서 잃었다'는 대답으로 간접적으로 사실임을...

있다. 허균의 나이 서른여덟 살이 되던 해 그에게 행운과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1606년(병오년) 1월, 원접사 유근柳根의 종사관이 되어 명나라의 사신 주지번朱之蕃을 만나게 되었다. 그 때 자신의 빼어난 재주를 중국에까지 널리 알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