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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혐오감을 인용한 것이었다. 비록 이 허조라는 사람 자체가 말할 때 필터링 안 거치는 독설가인걸 감안해야 하겠지만 명나라를 대놓고 비판했는데도 반론이 나오지 않은 것은 조선 입장에서는 도저히 옹호할 수 없는 사건이었던 것이다. 조선은 유교를...

대세는 이미 숭명반청에 경도돼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조선의 왕실 문서에서는 후기까지도 유명조선국(有明朝鮮國, 명나라 조선, ‘유(有)’는 나라 이름 앞에 붙는 허사)이란 국호가 공식적으로 쓰였다. 명나라 황실을 이를 때는 천조(天朝)나 황조...

알면서도 바득바득 조선이 명나라 속국이었다고 우기는 것도 같은 맥락임 어떻게든 확실하게 조선을 속국으로 기정사실화 시켜서 자기들이 모든 면에서 원조/우위를 점했다고 우겨야 하니까 이상 중국인들이 명나라 고려양 한푸를 시작으로 조선의 모든...

Young Han 이 여자 조심해야할 여자다. 개똥같은 논리피다 북한 돼지새끼가 창조했다고 할지 모른다. 김응수 영자씨 의식과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김김만식 · 팔로우 중공오랑케족속이다. 이교수 영자야!~~~너, 참, 잘났다~~~ 김용수 우수...

萬折必[[만절필동]이란 ’‘황하는 아무리 곡절이 많아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이다. 이 말 은 명나라에 대한 조선의 신하된 도리를 결코 그만둘 수 없다는 비굴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병자호란 이후 인조의 삼전도 굴욕이라는 항복이후...

한명회가 건립한 압구정은 한강 변에 있어 경치가 아주 빼어났다고 해요. 압구정의 전망이 좋다는 소문이 중국 명나라까지 나서, 조선에 온 중국 사신들이면 누구나 압구정에서 연회를 베풀어주길 바랄 정도였다고 합니다. ​ 한명회는 갈매기 무리를 보려고...

정도전 등도 계룡산으로의 천도를 반대하여 태조는 새로운 길지를 선정하게 하였다. 1392년 10월 명나라에 파견되는 사은사 겸 계품사로 명나라에 가서 조선 건국의 당위성을 호소하고 승인 받아왔다. 12월에는, 문하시랑찬성사(門下侍郞贊成事)가 되었다...

[숨어있는 세계사] 사르후 전투 - '팔기군(八旗軍)' ​ 조선·명나라 연합군 10만명이 후금 3만 병력에 大敗했죠 ​ 입력 : 2023.02.22 03:30 조선일보 ​ 사르후(薩爾滸) 전투 ▲ ①사르후 전투를 묘사한 17세기 그림. 후금의 기병(왼편)과 명의 보병(오른편)이...

묘비에는 사자의 관직·성명 앞에 ‘유명조선’이 관용구처럼 붙어있다. 유명조선의 의미는 ‘명나라의 조선’, ‘명나라에 속한’, ‘명나라에 있는’ 등으로 해석된다. 이는 조선이 소중화로 명나라에 종속됐음을 나타내는 사대주의적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