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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었는데 한번은 이 헌금통을 병원 이용자가 떼내서 가지고 도망간 적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명동성당 무료급식소의 헌금통도 누군가는 가지고 도망가고픈 유혹을 느끼게 하는 견물생심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오늘은 눈이 내린다 빨간 우체통 새벽에 내린눈이 오후까지 휘날렸다

계간문예 제46차 디카시 탐방 서울 명동성당 , 명동의 밤 2024년 12월30일 촬영 백덕순의 사진갤러리 46

명동성당 / 사진〈Pinterest〉 명 동 성 당 정 호 승 바보가 성자가 되는 곳 성자가 바보가 되는 곳 돌멩이도 촛불이 되는 곳 촛불이 다시 빵이 되는 곳 홀연히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곳 돌아왔다가 고용히 다시 떠날 수 있는 곳 죽은 꽃의 시체가...

앞. 명동성당 진행자 수정이님 참가자 씽씽님, 이지나님, 우림님, 슈슈님, 바오님, 무아지경님 나나정님, 고은님, 궁마을님, 새날님, 유경님, 굴렁쇠님 루루님, 꽃다발님, 한호님, 푸른잎님, 소미니님, 미소님 코끼리님, 하린님, 나지님, 첼시님, 날마다...

사진

저는 토마스 / 지팡이 잡음 딸은 마리아 / 하얀색 옷 .

지팡이 잡은 사람이 본인 그 옆 흰색 옷이 큰딸

흡연족들의 성지여서 사람들이 별로없었다. 담배 반개피는 피운듯 ... ㅋ 명동성당 예쁜 사진들을 못찍어서 아쉽다. 명동 참새들...통통해 보이네요 명동가면 들리던 명동칼국수는. 엄두도 못내고 롯데백화점 13층에서 닭칼국수로 저녁을먹다.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