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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명동에 가 보지 못했다 명동엔 분명 사람들이 무척 살 테다 그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난 가랑잎과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 온 거리의 석벽 구석진 곳에 위치한 해장국집 거기서 어떤 시인은 식은 밥을 말아먹고 상상하는 것은 그 자체로 어렵지...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그냥 즐겨 드실 수 있는 등심해장국(뚝배기, 홍천뚝배기)을 소개할까 합니다. 등심 해장국이라면 열분들 잘 아시겠지만 돼지 등뼈를 푹 고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그러니까 홍천뚝배기와 같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

따라 추가 하시면 될 듯 해요 ^^ 드디어 접하게된 영주 명동감자탕 두둥... 8,000원의 가격에 이렇게 많은 등뼈를 준다고? 대박...깔끔하다는 생각이^^ 카마는 백감자탕 하면... 목포의 해남해장국.. 그리고 광주 송정리의 떡갈비집 가면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해장국 먹으러 또가고 내장전골 하나 포장해서 서울로 돌아옴ㄷㄷ 밑반찬 무채랑 김치만으로도 소주 한병 싹비워 사진 보니까 침나오는데..아는 맛이 무습다무스워 - 원주 단구동 초장집 체인점 초장집 아님 XXX 막회를 시키면 세트로 꼬막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