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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후문이 보인다. 성균관대학 후문. 성균관대학 후문에서 조금 더 오르면 와룡공원이다. 와룡(臥龍)공원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개원했다. 삼청공원, 창경공원, 북악산 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용(龍)이 길게 누워...

경성대학 등이 들어서 훗날 대학로의 유래가 된다. 동숭동과 연건동의 학교촌 주변에는 관사촌이 들어서고, 혜화동과 명륜동에는 조선인들이 모여 사는 신주택지가 들어서게 된다. 그런 혜화동과 명륜동을 ‘문화촌’이라 칭하는 일제 시절의 언론 기사들...

여러명의 학생들과 나는 다음 해 2월 각자 선택한 대학으로 뿔뿔이 흩어져 편입시험을 치루었다. 나는 집에서 가까운 명륜동에 있는 성균관 대학을 지원했다. 국문과에서 불문과로 전과를 했다. 불문과를 선택한 이유는 피어나는 꽃봉우리들을 죽음의 길로...

문리과대학(지금의 문예진흥원 미술관) 뒷편에 있었다. 그러니 나의 집하곤 불과 500 미터 거리였다. 이층 서재 마루방으로 안내했다. 양주를 땄다. 마시기 시작을 했다. 각자 술을 따르기로 했다. 그런데 이하윤씨는 술을 따를 때마다 술이 철철 넘도록...

전국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학생들은 곳곳에 대자보를 부착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도 만들어졌다”며 “이는 민심은 탄핵이며 윤석열 정권의 폭압에 온 국민이 싸우고 있다는 것”이라 말했다. 이날...

애는 대학에 진학해서 이번에 졸업했고, 작은 애는 딱 일년 놀더니 스스로 요리사의 길을 가고 있다. 수능공부는 싫다더니 수능공부보다 더한 도제식 과정을 감내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두 애 모두 나름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윤곽은 잡힌 것...

나라 대학 도서관의 효시(嚆矢)인 존경각(尊經閣)이 있습니다. 성종 6년(1475)에 한명회(韓明澮)의 건의로 설립하여 사서오경(四書五經)과 제자백가(諸子百家) 등을 보관하였습니다. 아래쪽의 육일각(六一閣)은 영조 때 향관청(享官廳) 서쪽에 건립...

소록소록 내리고 새벽에 눈을 뜬 병천이는 거실에서 대추차 한잔 하면서 궁시렁 거립니디. 내리는 새벽눈이 오는 오늘 따라 대학시절 눈내리는 어느날 밤에 명륜동 교회친구들과 거닐던 창경궁 담길이 생각나고. 문득 떠오릅니다. 씩씩한 남자친구들...

몰랐습니다..머리도 모자르고 덜떠러져서 제가 할수있는 방법은 남보다 3배하는거였습니다. 지금은 그리 잘난대학 아니지만 명륜동에 s 대학 법대 다니고있습니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말라는 말이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여러분들은 때론 지체할수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