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랑이 많았지만 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동안 빵은 멀리했으니 아무리 맛있어도 먹지 않기로 다짐하고 갔던 이곳 명문제과...그러나 그 다짐은 무너지고 말았던 남원여행길에서.. "그래 쵸코파이는 워낙 입소문 나있으니 한조각은 먹어보자" 한조각...

다니다 보니 전라도는 잘 몰라요. 근데 전라도 쪽으로 학교를 간 조카 덕에 요즘 그쪽으로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남원 명문제과 다녀왔어요. 10시 오픈인데 9시 반에 갔더니 줄을 섰더라구요. 어릴적 동네 빵집....레트로 감성으로 포장되고 진열되어진 빵...

집밥같이 편안한 점심 역시 중년의 힘은 밥심에서 나온다네..ㅎ 전라도식' 남원 밥심' 평소 대기 줄이 200미터 넘게 선다는 명문제과에 예약을 해 빵을 한아름들고 온 친구, 맛이 기대된다 서둘러 구례에 성산재 고택을 방문햇다 원래도 관광지로 유명...

친정부모님 모시고 지리산 온천 1박하고 저녁에 출출해하시는 부모님 객실에서 쉬시라고 애들이랑 남원 명문제과18분 기다렷다 빵사고 현 추어탕 포장헌디 반찬은 안주더라구요 여로하신 부모님 식사라 김치가 꼭있어야한다고 김치 쬔만 팔라햇더니 완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