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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축제가 열릴 때면 연간 15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책바위 옆구리를 밟으니 풍경이 끝내주네요. 바위길엔 로프장치가 잘 되어 있어 힘 좀 들지만 안전한 편이라~~~~ 아~이구 힘들어 좀심해유~~~~ㅋ 와 ~~~~ 이곳은 손 꼭 잡고 정신 바짝...

23. 10, 25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에는 10, 13부터 10, 29까지 '추억의 오아시스를 찾아서' 억새꽃 축제 중이었다. 명성산 억새밭으로 가는 길은 예전에 비해 산길을 많이 정비했지만 1, 2, 3코스 중 험한 3코스는 폐쇄돼서 가장 좋은 길이라는 1코스로...

해발 700여 지점에 펼쳐진 5만 여평의 억새평원 엊그제 축제기간 인파가 휩쓸고 지나간 평원은 한적했다. 가을바람에 은빛...시선이 머물다가 정상을 향하여 ! 명성산 억새밭에서 정상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먼 길이다. 원웨이 티켓으로 2.7km 거리 1시간...

가는 길에는 고운 단풍이 장관을 이뤄 억새밭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 장관을 이룬 등룡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청아한...들러보며 깊어가는 가을에 정취를 만끽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매년 가을 억새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