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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조승상부와 강남 수향 소명서원의 남다른 인연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118> 허난 ⑦ 쉬창 조승상부, 보저우 위무사, 화조암, 화희루 ‘천자의 가마를 허(許)로 옮기는 계책이 마땅하다’고 대답했다. 정사 삼국지 동소전(董昭傳) 기록이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치과의원을 개업하고 있는 김명래 박사만 보면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하나 있다. 중국의 전설적 명의 화타(華陀)가 그 주인공이다. 치과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 싶을 정도로 진료에 치료를 잘 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그의...

중국 대륙에 하고 많은 명의의 의원들이 많이 있을 터인데도 현재 까지도 유일 하게도 그이름이 알려저 내려오는 중국에 명의 (화타)의원 알려져 있고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에는 사상 의학의 (이재마)의원 여성으로 대장금 칭호를 받은 (서장금)의원...

화타의 취미에 불과했다. 하지만 난치병 치료에 능하고 침구도 잘 하며 외과수술도 할 줄 아는 화타의 의학적 명성이 점점 높아져 사람들은 화타를 선비보다 명의로 보기 시작했다. 봉건사회에서는 “모든 것은 다 하찮고(萬般皆下品) 공부만이 고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