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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억나는 게 중학교 때 집에 비디오도 없었고 또 어떤 영화들이 명작인지 아닌지 정보조차 알기 힘들던 시절이었습니다 여름 방학중에 하루는 학교에 가서 교실 청소를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청소도 하고 놀고 그러는 날...

개인적으로 나는 파이트클럽 바빌론 존말코비치되기 이런 강렬한 영화들 보고 그런 생각 들었는데 내가 아직 못본 그런 영화들이 있으면 보고싶어서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 군대에서 인연을 맺은 중위님이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의 자산을 애플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는 장면 개봉된 1994년 10월 애플 주가는 0.381달러 현재는? 라고 할 때 살 걸..

결국 영화의 제목은 우리가 아는 제목 <해피투게더>가 되었다. 간혹 <해피투게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왕가위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내용적인 유사성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