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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밖에 안계시는 큰집형님께서 음력 섯달그믐날 운명을하셔서 명절을 장례식장에서 보냈습니다, 금년79세로 몸에신양(중풍)이있어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어찌보면 잘됐다싶지만 그래도 서운합니다, 모든분들이 즐거운 명절에 큰일을 당하고 보니...

만원요? 그건 좀 너무 적은 것 같은데요” “10 만원” “명절에 어머니께 용돈 드릴 때도 30 만원은 드렸어요. 아들이니까...하지 않을까요?” “응 그럼 30 만원” 옥천 성모병원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낯익은 몇몇 가족들과 인사를 했고 길남 씨 국도...

차들땜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꽉~~막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충청권을 진입하니 비로소 소통이 원할하더군요.. 장례식장에 도착해보니 명절에다가 젊은 나이에 가서 그런지 어찌나 쓸쓸하게 사람들이 없는지..가족과 사촌들 밖에 없었습니다... 영정사진의...

이후로는 명절에도 친가 안가(큰엄마도 이혼후 며느리0명이라 제사사라짐ㅋㅋ) 엄마도 시집살이 고되게되서 할머니 치를 떨어 엄마가 그냥 인사만 하고 빨리 나오래 근데 아빠가 존나 효자한남이라 우리자매 부려먹으려할텐데.. 일단 내 직장에서는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