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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있어 대단한 위압감을 주는데 가히 과거 맹주산이라 불렀다는 것이 무색하지 않다. 그러나 보기와는 완연히 다르다. 명지3봉 오름의 난코스를 마치면 3봉부터 2봉을 지나 1봉인 정상까지 능선을 따라 큰 고저의 변화없이 진행이 되어 쉬 오를 수 있다...

담그니 넘 시원합니다 날머리 마일리 국수당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가 많고 초반 접근로 600m 오름 귀목봉 오름 귀목령에서 명지3봉 오름 너덜길 명지1,2봉 왕복 4km 아재비고개에서 연인산 오름 만만치가 않은 산행으로 양쪽 다리가 경련으로 천천히...

귀목고개를 지나며 점심식사를 하고 명지지맥의 최고봉인 명지3봉까지의 긴 오름길을 올라간다. 고도 450을 올리는 가파른 오름길끝에 명지3봉 삼거리에 도착하고 뒤쪽에 자리잡은 명지3봉에 올라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며 한참을 쉰다. 여기...

바위 모처럼 수도권 나들이 오신 국장님을 모델삼아 한컷~ 이런것도 저나 되니까 갈차 드리는 겁니다. ㅎㅎㅎ 14:20 명지3봉 전망바위 명지3봉 오름 길을 국장님과 농띠 까믄서 오릅니다. 국장님 배낭이 무거워 보여 중간에 사과즙 세개를 완샷으로 뺏어무...